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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세종시민 민원 처리 크게 편리해진다

북세종 통합행정센터,5개 읍면민 대상 215개 업무 추가 처리
1생활권 통합행정센터,신도시 주민 대상 154개 민원 더 처리
손권배 정책기획관 "주민 만족도 조사,효과 있으면 확대 시행"

  • 웹출고시간2015.12.27 18:14:37
  • 최종수정2015.12.27 18:14:40
[충북일보=세종] 전국 유일의 특별자치시(광역자치단체)인 세종시는 서울,대전,충북 등 다른 시·도와 달리 산하에 기초자치단체(시군구)를 두고 있지 않다.

그러다 보니 시청 공무원들의 업무가 다른 시·도보다 많고, 주민들의 주요 민원 처리에도 불편이 따르는 게 사실이다. 하지만 28일부터는 '책임읍동제' 시행으로 조치원읍과 아름동주민센터가 '통합행정복지센터'로 각각 바뀌어 민원 처리 업무가 크게 늘어난다. 아들 센터는 업무 처리 상으로만 보면 '준구청(準區廳)'이라고 할 수 있다.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조치원읍사무소)

조치원을 중심으로 연서·전의·전동·소정 등 5개 읍면을 관할하게 된다.

그 동안 시청(본청)을 방문해야 처리가 가능했던 건축신고, 부동산 계약서 검인, 개인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215개 민원 업무를 앞으로는 조치원읍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조치원읍사무소에 있는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는 조직이 확대되면서 기존 조치원읍사무소 업무 외에 시에서 위임받은 업무를 추가로 처리한다. 반면 나머지 4개 면사무소는 기존 업무를그대로 처리하게 된다.

조치원읍에 있던 시 본청이 지난 7월 신도시(보람동)으로 이전한 뒤 조치원 지역 상권이 위축된 것은 물론 북부지역 주민들은 민원 처리를 위해 신도시를 오가야 하는 '2중고'를 겪어야 했다. 특히 시 최북단 소정면에서 시 본청까지는 시내버스 직통 노선이 없는 데다, 승용차로도 1시간 이상 걸렸다.

◇1생활권 통합행정복지센터(아름동주민센터)
아름동주민센터에 설치된 1생활권 통합 행정복지센터는 신도시 1생활권 전지역(아름·도담·고운·종촌·어진 등 5개 법정동)을 관할한다.

이곳에서는 시 본청에서 위임된 154개 사무를 처리한다. 북세종 통합행정복지센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기존 동주민센터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손권배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책임읍동제 시행으로 시 본청 업무를 대폭 이양하면서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만족도 등을 조사해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제도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책임읍동제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세종시청 정책기획관 정책담당(044-300-2121~2124)이나 시청 민원콜센터(044-120)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세종 / 최준호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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