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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특성화고 맞춤형 교육' 결실

재학생·졸업자 12명, 기술직 공무원 합격

  • 웹출고시간2015.12.27 17:15:28
  • 최종수정2015.12.27 17:15:38
[충북일보] 충북지역 특성화고교 재학생과 졸업자 12명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27일 충북도교육청은 충북도 기술직 공무원 채용시험에 6명,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6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충주공고는 8명, 청주농고는 2명, 청주공고는 1명, 증평공고는 1명씩 합격자를 배출했다.

△청주농고의 임종훈(3년), 지소영(3년) 학생과 △충주공고 김지중(3년), 최승원(3년), 권오형(졸업), 이찬호( 3년) 학생은 충북도 기술직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

△충주공고의 으며 정우석(3년), 오정현(3년), 김정현(3년), 염기섭(3년) 학생과 △청주공고 이동진(3년) △증평공고 신용빈(3년) 학생은 서울시 기술직 공무원에 최종 합격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고졸취업 활성화 정책의 하나로 운영한 '특성화고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과정'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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