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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앙탑면 기관단체협의회 창립회의 개최

기관ㆍ단체간 유대 강화 및 지역사회 발전 도모

  • 웹출고시간2015.12.24 15:44:56
  • 최종수정2015.12.24 15:44: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장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을 한데 모으기로 했다.

24일오전 중앙탑면사무소 회의실에서는 엄태호 중앙탑면장을 비롯, 충주시의회 김기철ㆍ김영식의원과 중앙탑초등학교장, 가흥초등학교장, 파출소장, 우체국장, 면대장, 농협지점장 등 기관장과 이장협의회장, 주민자치위원장 등 단체장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탑면 기관단체협의회' 창립회의가 열렸다.

이날 기관단체장들은 기관단체협의회의 운영 및 회칙을 제정하고, 면 발전을 위한 단체 간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앞으로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함께 주민 복지 및 지역의 안보를 포함한 지역의 현안 해결과 주민화합 및 단결을 통한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키로 약속했다.

엄태호 중앙탑면장은 "중앙탑면 기관단체협의회 발족을 계기로 각 기관·단체간 유대를 강화하고 활성화하여 주민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 및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협의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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