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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3 19:41:16
  • 최종수정2015.12.23 19:41:40

23일 충북대병원에서 열린 2015년 충북지역 의료 질 향상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대병원은 23일 오후 병원 9층 대회의실에서 '2015년 충북지역 의료 질 향상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청주의료원, 청주 성모병원, 청주 한국병원, 청주 하나병원, 효성병원, 건국대 충주병원, 참사랑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병원 등 도내 주요병원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권순길 충북대병원 의료혁신실장은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른 지역들에 앞서 도내 병원들이 모여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인 모임으로 발전시켜 도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충북 의료기관들로 유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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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