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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학 맘(Mam) 강사가 떴다

진천 삼수초등학교 6학년 5개 반에서 첫 수업

  • 웹출고시간2015.12.23 17:37:57
  • 최종수정2015.12.23 17:37:57
[충북일보=진천]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와 우석대학교 진천캠퍼스가 함께 운영한 진천 학 맘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전문가들이 진천삼수초등학교에서 강의 중이다.

23일 군에 따르면, 진천의 역사, 문화, 인물 등을 아이들이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으면 하는 취지로 엄마의 마음으로 가르칠 사람을 모집, 지난 7개월 동안 교육을 실시했다.

수강생들은 수료 후 학습동아리를 결성하고 인물편, 문화편, 역사편 등 각각의 교재 개발 스터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진천삼수초등학교 6학년 5개반 강의를 시작으로 관내 학교 순회 수업을 추진하고 있다.

진천학과 관련해 강의 요청 접수 및 문의사항은 진천군 평생학습센터(전화 539-7714번)로 하면 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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