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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발족

소기업·소상공인 전문 법률상담 서비스 개시

  • 웹출고시간2015.12.22 17:12:19
  • 최종수정2015.12.22 20:26:43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 위촉식을 가졌다.

경영지원단은 변호사회, 변리사회, 세무사회, 회계사회, 노무사회 등 5대 자격사 협회의 추천으로 구성한 법률자문단이다.

충북지역의 자문위원은 변호사 5명, 변리사 2명,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노무사 2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단의 법률자문 분야는 법률, 노무, 세무, 회계, 지식재산 등의 분야다.

충북지역의 소기업·소상공인은 언제든 전문적인 자문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재영 중소기업중앙회 충북지역본부장은 "중소기업은 법률비용 등의 문제로 비전문가에게 여전히 의존하고 있고 임시방편으로 무료 법률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전문 서비스가 불가능했다"며 "이번에 발족하는 경영지원단은 이러한 애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기 충북지역본부는 내년 2월 첫째주부터 서비스를 개시한다. 매월 첫째, 셋째주 오후에 지역본부를 방문하면 자문위원과 직접 상담도 할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기업은 중기 충북지역본부(☏043-236-708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자문위원은 5개 분야 13명으로 △법률부문은 곽용섭·김병철·김판기·최영준·박재성 변호사 △지식재산부문은 윤의상·한유신 변리사 △회계부문은 변종회·박홍주 회계사 △세무부문은 윤여일·김철구 세무사 △노무부문은 엄승섭·김선우 노무사 등이다.

충북지역 자문위원단 운영은 위원별 월 1회 지역본부를 내방해 상담을 진행한다.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은 법무, 화요일은 세무, 수요일은 지식재산, 목요일은 노무, 금요일은 회계부문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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