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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귀농귀촌협회 창립 준비모임 개최

추진위원장에 신문수씨 추대

  • 웹출고시간2015.12.20 19:52:35
  • 최종수정2015.12.20 19:52:35
[충북일보=충주] 충청북도 내 거주 귀농귀촌인 20 여 명은 지난 19일 충주시내 탄금대한우타운에서 김덕만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장의 사회로 충청북도귀농귀촌협회 창립 준비모임을 갖고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는 신문수 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와 함께 김덕만 센터장을 비롯, 김태진(보은) , 최규찬(영동), 김선규(단양)씨 등 이날 참석한 시·군귀농귀촌협의회장들과 관심있는 귀농귀촌인들이 추진위원을 맡기로 했으며 김남제 충주귀농협의회사무장을 총무로 선임했다.

참석자들은 우선 민간 자생조직으로 친목을 도모하면서 일정상 불참한 시·군협의회장들도 추진위원으로 영입하여 시·군 및 도단위 사단법인화를 추진키로 했다.

한편 지난 7월 시행된 '귀농귀촌 지원 관련법'에 따르면 전국의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에서는 귀농귀촌공동체(사단법인)를 설립 운영토록 되어 있다.

이미 전북, 전남, 경북 등 타 지역은 상당수 사단법인이 설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펴고 있으나 충북권과 강원권 등은 일부 시·군만 자생적인 민간협의체가 결성돼 있고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곳은 거의없는 실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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