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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20 17:04:15
  • 최종수정2015.12.20 17:04:36

20일 오후 3시25분께 불이 난 청주시 서원구 충북중앙도서관 지하 1층 식당.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20일 오후 3시25분께 청주시 서원구 충북중앙도서관 지하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식당 조리실 일부와 집기류 등이 탔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 당시 도서관 건물에는 시민과 도서관 직원 등 200여명이 있었으며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시민 A씨는 "4층에서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도서관 직원이 불이 났다고 알려 황급히 밖으로 대피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조리실에서 음식을 만들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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