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9 14:11:51
  • 최종수정2015.12.19 14:11:51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은 도내 기술직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18일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실시된 교육은 정책변화에 따른 학교건축 설계방향 모색과 기술직 공무원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청주대 정진수 교수가 '창의적 공간구현과 교육과정에 대응하는 학교건축의 변화'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도교육청 조성운 시설과장은 '교육정책과 학교건축'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해 충북교육시설 발전사를 되돌아보고 기술직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 상호간의 전문지식의 공유하고 의견수렴을 통한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 성홍규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