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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애호박·수박 공선출하회 조직육성 통합교육 실시

기관별 MOU체결 통한 전문분야 농업인 통합교육

  • 웹출고시간2015.12.17 16:31:05
  • 최종수정2015.12.17 16:31:23

충북농협은 17일 음성군 대소농협 회의실에서 애호박.수박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공선출하회 조직육성을 위한 농업인 통합교육을 가졌다.

[충북일보] 충북농협(본부장 임형수)은 17일 음성군 대소농협 회의실에서 애호박·수박 재배농가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선출하회 조직육성을 위한 농업인 통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3월20일 충북농협지역본부, 충북농업기술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북지원이 농업인 통합교육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토양관리, 병충해관리 △GAP인증 우수농산물 생산 △농업인(공선회)조직화육성 등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대소농협 관계자는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애호박·수박 공선출하회를 육성하고 조직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조직육성관리를 통한 사업추진을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했다.

충북농협은 연중 지속적인 조직육성을 위한 재배관리, 농산물상품화, 품질관리 등 통합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통한 연합사업 연계로 농업인 수취가격 높이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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