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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6 15:29:40
  • 최종수정2015.12.16 20:24:10

16일 오전 10시35분께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된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돼 있다.

ⓒ 박태성기자
[충북일보] 범죄를 저지르고 도주 중이던 50대 남성이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35분께 청주시 서원구 분평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A(53)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숨진 A씨는 이 아파트 20층 복도 창문을 통해 투신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장에서 유서 등은 나오지 않았다.

A씨는 이날 새벽께 강원도 철원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도주, 청주에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오후 5시께에는 경기도 포천시에서 A씨와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아 수사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도피 중이던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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