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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5 14:06:43
  • 최종수정2015.12.15 14:07:24
[충북일보=영동] 영동교육지원청 영동도서관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 4~5학년을 대상으로 2016년 1월 18일부터 22일까지 92회 겨울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겨울독서교실은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과 필요성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독서교실은 '다독다독 도서관에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함께 책을 읽고 글쓰기, 북아트, 연극처럼 다양한 방식의 독후활동을 통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수 참여 어린이에게는 충청북도교육감상, 국립어린이청소년관장상,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상, 영동도서관장상이 주어지며, 수료자 전원에게 수료증이 수여된다.

겨울독서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어린이는 이달 18일까지 영동도서관에 전화신청 및 방문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독서교실 시간표나 기타 문의는 도서관홈페이지(www.ydlib.go.kr) 또는 앱 충북도서관톡톡을 통해 확인하거나 영동도서관(☎744-5754)로 하면 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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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