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매포초·중에 장학금

학생 24명에 700만원 상당의 장학증서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15 11:06:00
  • 최종수정2015.12.15 11:06:00

좌측부터 매포초등학교 교장 석근용, 6학년 1반 김민서 학생,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 관리팀 김남용 차장

[충북일보=단양] 한일시멘트(주) 단양공장은 지난 14일 단양군 매포읍 소재 매포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한일시멘트는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한일시멘트는 1995년부터 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매년 미래 지역사회의 주축이 될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모두 400여명에게 약6천9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덕근 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일시멘트는 지난해 대한민국자원봉사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한 황소봉사회와 WITH봉사단을 통해 지역주민의 주거환경 개선, 농기구 수리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