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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의료원, 지역거점공공병원 QI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환자안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

  • 웹출고시간2015.12.14 17:03:40
  • 최종수정2015.12.14 17:03:40
[충북일보=충주] 충주의료원이 지난11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의료원이 주관한 '2015년 지역거점 공공병원 QI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다.

QI(의료질 향상) 경진대회는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의 질 향상 활동을 확산하고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며 환자안전과 고객만족업무의 효율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충주의료원은 '수술부위표식과 타임아웃수행 정착화로 인한 안전간호증진활동' 이라는 주제로 수술환자의 안전을 위해 규정 준수 및 관련 의료진 교육 등의 개선활동으로 안전사고예방 및 환자안전문화 정착에 공헌함을 인정받아 전체 2위인 우수상을 획득했다.

배규룡 원장은 "충주의료원은 의료기관인증획득을 비롯, 검사실 신임인증 등 환자의 안전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QI 경진대회의 결과도 그 일례라고 볼 수 있다 "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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