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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매포읍 매화봉사단, 소외계층 반찬지원 등 봉사

15년간 지역 복지사각지대 찾아 나눔 실천

  • 웹출고시간2015.12.14 11:56:12
  • 최종수정2015.12.14 11:56:12
[충북일보=단양] 단양 매포읍 매화봉사단이 소외계층 반찬지원 등 다양한 봉사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매화봉사단은 2000년 12월에 창립돼 현재 장선옥 회장을 필두로 회원 21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군이나 복지시설에서 지원이 어려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선정해 균형 있는 영양의 식단을 염두에 두고 매월 1회씩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나누기, 목욕봉사, 빨래봉사 등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 달려가 함께 나눔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9일 매화봉사단센터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 선출과 임원진을 새로이 구성했으며 이임 회장인 장선옥 회장은 지난 3년 동안 회장을 역임하며 누구보다 솔선수범하며 매화봉사단을 이끌어 왔다.

또한 올해에는 깨끗한 매포읍 만들기에 고생하는 매포읍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220㎏을 전달했다.

장선옥 회장은 "아름다운 매포읍을 만드는 데 매화봉사단과 환경미화원들이 함께 힘을 합쳐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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