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5.12.14 10:34:36
  • 최종수정2015.12.14 10:34:36

단양군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장회나루, 단양팔경, 고수동굴이 환경부가 선정한 4대강 생태관광자원에 포함됐다. 사진은 장회나루의 모습.

[충북일보] 2015년이 스무날 남짓이다. 차가운 겨울바람이 주위를 떠돈다. 떠나기에 딱 좋은 계절이다. 단양은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호반도시다. 겨울여행의 낭만과 추억 쌓기에 제격이다.

단양팔경은 이미 유명세를 내고 있다. 선사유적과 역사유적도 풍부하다. 신선이 노닐던 곳도 많다. 선암계곡은 '삼선구곡(三仙九曲)'으로 명가를 날린다. 심산유곡의 첫 기암절벽 경승지다. 단양팔경 중 삼경이 여기 있다.

상선암은 크고 작은 바위가 조화롭다. 흐르는 계수가 폭포를 이룬다. 중선암의 하얀 바위 위로 비단물이 흐른다. 쌍룡이 승천하는 형상이다. 하선암의 3단 너럭바위는 풍만하다. 호반길은 사시사철 드라이빙 명소다.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