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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출장소, 2015 남부권 균형발전포럼 개최

남부권 균형발전 방안 및 지역현안에 대한 실질적 대안 제시

  • 웹출고시간2015.12.13 14:44:08
  • 최종수정2015.12.13 14:44:08

11일 충북도립대 미래관에서 열린 2015 남부 균형발전포럼에서 토론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옥천]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이 11일 충북도립대학 미래관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 등 남부권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포럼에서 1부는 남부권 균형발전 유공자 감사패 및 표창장 수여와 참석인사의 격려사가 있었다.

2부 포럼은 문화관광분과 위원인 최향숙 영동군 문화관광해설사가 '지역축제 육성을 통한 납부3군 관광산업 상생발전 전략'을, 균형건설분과위원인 김환식 영동대 교수가 '남부3군의 균형발전 사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토론자로는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김재홍 사)난계기념사업회 부이사장, 김태원 충북도립대학 교수, 정재욱 충북테크노파크 특화산업팀장과 2명의 주제발표자가 참여해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남부권 균형발전 포럼이 남부권 균형발전은 물론 우리 충북이 영충호 시대의 진정한 리더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해 주기 바란다"며 "함께하는 충북 실현을 위해 다양한 균형발전 사업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남부권 균형발전포럼은 남부권의 소통 강화를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대한 정책대안 제시 및 각종 현안사업 검증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남부권의 실질적 발전을 도모하고자 농업경제분과, 문화관광분과, 사회복지분과, 균형건설분과 등 4개 분과 40명의 위원으로 2013년 5월 창립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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