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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 진로터전 구축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20개 업체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5.12.13 14:47:13
  • 최종수정2015.12.13 14:47:1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하는 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의식 함양 및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터전을 구축하고자 지난8일오후3시 센터회의실에서 지역 내 20개 업체들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미용학원, 요리연구소, 금융기관, 보육기관, 의료기관 등 총 20개 업체가 참여했다.

꿈드림은 업체의 전문인력과 직업체험 프로그램, 실습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추후 인턴과정을 개설하여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협력을 모색키로 했다.

취업을 희망하거나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진로터전 실습을 통해 자신의 비전을 탐색, 스스로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인수 센터장은 "실제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비전을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단순히 직업체험을 넘어 취업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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