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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2 17:24:48
  • 최종수정2015.12.12 17:24:48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 여권 발급이 크게 늘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0월까지 발급한 여권은 3천582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천790건보다 28.4%(792명)가 늘었다.

1년간 유효한 1회성 단수여권은 0.5%(180건)에 불과하고 대부분 복수여권이다.

복수여권 중에도 10년 장기가 72.8%(2천607건)로 가장 많고, 5년 20.6%(738건), 5년 미만 41건, 1년 9건, 관용 9건이다.

여권 발급이 가장 많은 달은는 10월 473건이고, 7월 411건, 3월 407건, 1월 386건, 4월 359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지난달 20일 도로교통공단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 업무 협약을 하고 내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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