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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농협 "올해 산지유통, 너무 잘했다"

2015년 '산지유통 종합평가' 3개부문 석권

  • 웹출고시간2015.12.10 17:44:19
  • 최종수정2015.12.10 17:44:39

올해 산지유통종합평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배상환(왼쪽 3번째) 충북농협경제부본부장과 최우수상을 받은 안성기(왼쪽5번째) 햇사레조공법인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15년 산지유통종합평가에서 △산지유통종합대상 △농산물브랜드대전 최우수상 △지자체 협력사업 우수상 등 3개 부문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지난 9일 농협중앙회 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2015년 산지유통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전국 연합마케팅사업 부문에서 충북농협이 대상을 수상했다.

이어 농산물브랜드대전 최우수상은 햇사레조공법인(대표이사 안성기), 지자체협력사업 우수상은 음성군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충북농협은 이번 수상을 통해 지속적으로 정예 산지조직 육성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임형수 충북본부장은 "안전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농업인에게는 수취가격을 높혀 주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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