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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10 11:41:12
  • 최종수정2015.12.10 11:41:12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은 동절기 중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물질 불법배출로 인한 환경오염을 사전에 차단키 위해 '동절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단속'을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 실시하고 있다.

특별점검 대상은 가축분뇨배출업소 및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 중 중점관리사업장 등 20여 개소이다.

이를 위해 군은 2개반 4명의 단속반을 편성해 △폐수 및 가축분뇨 무단방류여부 △비밀 배출구 설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관련시설 정상 가동 여부 등을 확인해 무단방류 및 시설의 부적정 운영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법 조치를 취할 것이며, 단속 후 소규모 관리·운영에 미숙한 사업장은 기술지원(16년 상반기)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련 주민과 사업장에서는 오염물질에 대해 관리를 철저히 해 주시길 바라고 환경오염 행위 및 발견 시 환경신문고(128) 및 군청 환경과 환경관리팀(835-3622~3624)에 즉시 신고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hunijm@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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