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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공공기관연합회 '따뜻한 온정의 손길'

단양고 육상부 찾아 100만원 훈련비 전달

  • 웹출고시간2015.12.10 11:45:04
  • 최종수정2015.12.10 11:45:0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 관내 공공기관들로 구성된 '단양군공공기관엽합회'가 지난 9일 지역을 빛내고 있고 있는 겨울철 동계훈련으로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양고등학교 육상부를 방문해 100만원을 전달하며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최병만 kwater 단양수도관리단장은 "단양고등학교가 올 한 해 동안 열심히 운동해 마라톤을 통한 단양의 명성을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속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했다"며 "이로 인해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의 명문고로 우뚝 서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길러 내는 명문고로 발 돋음 하기 위해서는 지역민의 관심과 각계각층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단공회에서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는 강옥남 교육지원청장, 방인구 관광관리공단이사장, 조현만 국토보공사 단양지사장 참석해 학생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에도 더 좋은 성적으로 단양을 빛내 줄 것을 부탁하며 격려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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