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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한국동서발전 장주옥 사장 감사패 전달

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음성발전소 반영 추진

  • 웹출고시간2015.12.10 18:19:13
  • 최종수정2015.12.10 18:19:13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10일 군수실에서 천연가스(LNG)발전소 음성군 유치를 위해 적극 노력한 한국동서발전(주) 장주옥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음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 22일 울산시 중구 한국동서발전(주) 본사에서 '음성 천연가스 발전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국동서발전은 정부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천연가스발전소가 반영될 시 음성읍에 2조원의 사업비를 들여 900MW급 LNG복합발전설비 1기씩 각각 2단계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하지만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는 천연가스발전소가 반영이 되지 않아 다음 8차 계획에 LNG 음성발전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음성군과 함께 적극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필용 음성군수는 "음성군을 위해 한국동서발전이 노력한 점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성군과 한국동서발전이 더욱 긴밀히 협력해 제8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LNG 음성 발전소가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고마움을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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