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립도서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17일까지 초등생 대상으로 18개 강좌 280명 접수

  • 웹출고시간2015.12.10 10:01:22
  • 최종수정2015.12.10 10:01:22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립도서관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도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운영강좌는 충주여고와 충주고 학생들과 함께하는 '역사수업', '나만의 미니달력만들기',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리본공예(털볼헤어밴드만들기)', '비누꽃 플로리스트(미니화분 만들기) 등으로 또래 친구들과 겨울방학 추억을 만들고 책을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18개 강좌를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특강기간은 내년 1월 5~16일까지 2주이며, 참여인원은 시립도서관 160명, 엄정꿈터도서관과 작은도서관 4곳(왕의온천, 목행나루, 사과나무, 힐스누리) 120명 등 모두 280명이다.

참가신청은 이달10~17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www.cjdl.net)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수강료는 무료이지만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김상하 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방학특강을 통해 도서관이 초등학생들에게 독서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겨울방학 특강 관련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850-3274)에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