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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2.09 17:09:24
  • 최종수정2015.12.09 19:56:01
충북지역 동양화 작가들로 구성된 채묵화회의 11회 송구영신 자선소품전 '쌀 한가마니전'이 오는 12~19일 살롱드 쎄(청주시 상당구 상당로143 31-22)에서 열린다.

전시회 제목 그대로 쌀 한 가마니 가격에 작품을 살 수 있다. 채묵화회는 그 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이조의 전시회다.

30여 년째 동양화의 맥을 잇고 있는 채묵화회는 매년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전액 소년·소녀가장, 홀몸노인 등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쌀 한가마니 전에는 모두 19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했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 계층에게 전달된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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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