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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05 09:06:37
  • 최종수정2015.11.05 10:07:36

총인원 9명이 근무하는 덕산파출소에서 올해 2명이 연속 특진하면서 파출소 위상을 높이고 있다. 전 직원이 파출소 앞에서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경찰서(서장 정희영) 덕산파출소(소장 연광흠)가 올 상반기와 하반기 연속 승진자를 배출하는 등 쉴틈 없는 승진 릴레이를 펼치고 있어 지역경찰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5일 덕산파출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5년 하반기 특별승진에서 정병현 경사가 경위로 특진했다.

경찰청은 앞서 최근 2년 동안 경찰행정 발전 및 범인검거 등 각종 분야에서 국정과제 등의 업무추진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직원을 선발했다.

정 경사는 지역경찰 Sub-Note 매뉴얼을 발간하는 등 다양한 공적으로 전국 특진 대상자인 30명(경사→경위) 안에 선정됐다.

정 경사의 이번 특진은 덕산파출소 소속직원으로 지난 7월 상반기 경찰청 주관 112 총력대응 우수자로 선정돼 충북도내 유일하게 경장으로 특진한 권미은(여) 순경 이후 두번째다.

덕산파출소는 또 지난 10월 3년 연속(2013~2015년) 베스트자율방범대에 선정된 덕산자율방범대가 충북지방경찰청 치안대상 시민사회단체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얻는 등 연이은 호재를 누리고 있다.

연광흠 소장은"총인원 9명에 불과한 파출소에서 올해 연이어 2명이 특진하는 영광을 얻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항상 든든한 경찰이 되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덕산파출소는 주민접촉형 문안순찰을 통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는 물론, 교통 취약지 위주 교통거점근무 등 지속적인 예방순찰을 실시해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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