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베트남 후에시 예술인들 한자리에

  • 웹출고시간2015.10.22 17:21:33
  • 최종수정2015.10.22 17:21:33

'청주강강 후에술래' 초대장.

[충북일보=청주] 동아시아문화도시 청주와 베트남 후에시의 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청주민예총은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을 기념, 베트남 후에시의 예술인 13명과 함께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민족예술 교류공연 '청주강강 후에술래'를 펼친다.

이들은 양 도시의 전통노래와 전통악기 연주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앞서 지난 21일 청주민예총은 국립청주박물관 세미나실에서 '한·베트남 중부지역 음악에 대한 고찰'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22일에는 합동공원을 위한 리허설과 문화교류의 밤 행사를 열었다.

/ 유소라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