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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복한 비명'

8일 단체관람 예약만 5천400여 명

  • 웹출고시간2015.10.07 17:20:04
  • 최종수정2015.10.07 19:50:29
[충북일보=청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행사 중반부를 넘어선 가운데 탄력을 받고 있다.

7일 조직위는 단체관람 예약인원이 8일에만 5천400여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달 첫째 주 중간고사를 마친 도내 학교들이 가을 소풍을 겸한 체험학습장으로 공예비엔날레 행사장을 선택한 것이 주된 요인이다.

앞서 방문했던 관람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퍼지면서 가족단위 관람객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올해 비엔날레는 기획전, 특별전, 키즈비엔날레, 체험부스, 거리마켓, 공예페어, 아트페어 등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해 행사의 내실을 키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직위 관계자는 "중간고사 기간이 끝나면서 후반기 비엔날레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며 "남녀노소 모두가 오감만족 할 수 있는 행사로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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