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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0 14:59:11
  • 최종수정2015.09.22 17:48:48

지난 28일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주민들로 구성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민홍보단 '예사내모' 회원들이 발대식을 갖은 뒤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다짐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오는 9월16일 옛 연초제조창에서 개막하는 '2015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주민홍보단 '예사내모'가 지난 28일 발대식을 가졌다.

예사내모는 '예술과 사람을 사랑하는 내덕2동 주민들의 모임'의 줄임말로, 주민 80여명은 이날 내덕2동주민센터에 모여 공예비엔날레 홍보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고 실천 결의를 다졌다.

예사내모 회원들은 오는 9월10일 풍물과 함께하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캠페인과 행사장인 옛 연초제조창 주변을 청소하고 16일은 충북지역을 순회하며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홍보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

양재선 내덕2동 통장협의회장은 "내덕2동에서 하는 행사이니 만큼 주민들이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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