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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기업인협의회, 공예비엔날레 입장권 기탁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입장권 4천매(1천200만원 상당) 전달

  • 웹출고시간2015.08.18 18:18:51
  • 최종수정2015.09.22 17:48:24

차태환(왼쪽) 청주시기업인협의회장이 18일 오후 5시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사무실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4천매(1천200만원 상당)를 이승훈 청주시장에게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기업인협의회(회장 차태환)는 18일 오후 5시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사무실에서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사랑의 입장권 4천매(1천200만원 상당)를 청주시에 전달했다.

청주시는 전달받은 사랑의 입장권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년소녀가정, 복지관 등 문화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과 함께 청주시기업인협의회는 지난 6월말 새롭게 둥지를 튼 청주시 첨단문화산업단지 내 사무실 현판식 행사도 진행했다.

이어 2015 을지연습 상황실도 방문해 60만원 상당의 물품전달 및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근무자 등을 격려했다.

차태환 회장은 "9번째를 맞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한층 더 발전된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우리 지역의 불우한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입장권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승훈 시장은 "지역과 기업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좋은 롤모델 역할을 톡톡히 하는 청주시기업인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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