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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03 09:21:03
  • 최종수정2015.06.03 09:21:03

제천 왕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8명은 지난 2일 '우리 동네'라는 생활주제 학습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관 중 하나인 제천 우체국을 방문해 우체국 직원의 안내를 따라 직접 창구에서 우표를 구입해 편지에 붙인 후 소인(도장)도 찍어보고 우체통에 넣어보며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제천] 제천 왕미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18명은 지난 2일 '우리 동네'라는 생활주제 학습의 일환으로 지역의 기관 중 하나인 제천 우체국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유아들은 우체국 직원의 안내를 따라 직접 창구에서 우표를 구입해 편지에 붙인 후 소인(도장)도 찍어보고 우체통에 넣어보며 우체국에서 하는 일을 알아보고 우리 생활에 어떤 도움을 주는지 알아보는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유아들은 이번 우체국 견학을 통해 우체국의 역할은 물론 우체국이 우리들이 생활하는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꼭 필요한 기관임을 알게 됐고 편지가 배달되기 위한 과정에서 수고해주는 우체국 직원들께 고마운 마음도 가져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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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