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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3% 상승… 왜?

한국갤럽 "시진핑 방문 효과로 3%p 상승"
통합청주시 방문 효과 충청권서 긍정 51%
새정치연합 지지율 3%p 하락한 28% 기록

  • 웹출고시간2014.07.11 16:12:06
  • 최종수정2014.07.11 16:12:06
박근혜 대통령이 통합 청주시 출범식 참석 등 민생행보 및 시진핑 중국 주석 방문 효과에 힘입어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갤럽이 11일 발표한 주간 정례조사 결과 박 대통령 지지율은 반등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지지율은 '공천파동 역풍'으로 20%대로 다시 추락했다.

특히 7·30 재보선 최대 승부처인 충청권에서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를 앞섰다. 경기권도 엇비슷하게 나타나는 등 7·30 재보선 적지 않은 영향을 예고하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8~10일 사흘간 전국 성인 1천12명을 대상으로 박 대통령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전주보다 3%p 오른 43%로 조사됐다.

지방선거 후 인사파동을 일으키면서 추락을 거듭하던 박 대통령 지지율이 소폭이나마 반등한 것은 두달만의 일이다.

이번 주 직무 긍정 평가 이유로 '외교·국제 관계'가 24%로 1위를 차지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 효과로 풀이된다.

그러나 부정평가는 전주와 동일한 48%로 여전히 민심은 싸늘한 것으로 조사됐다. 10%는 의견을 유보했다,

어느 쪽도 아님 4%와 모름·응답거절 6%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은 부정 51%, 긍정 39%로 변함없이 박 대통령에게 싸늘한 반면, 인천·경기는 부정 45%, 긍정 44%로 거의 팽팽해졌다.

대전·세종·충청은 부정 42%, 긍정 51%로 다시 지지 여론이 부정 여론을 앞질렀다. 전주에는 부정 51%, 긍정 40%였기 때문에 1주만에 민심의 흐름이 변한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 민심의 변화는 7월 1일 통합 청주시 출범식 참석과 함께 청주 삼겹살 거리 방문을 통해 서민·중산층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준데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 때문에 충청권 3곳에서 치러지는 7·30 재보선 결과가 주목된다. 앞으로 문제는 청와대 인사 참사에 대한 수습 과정이 핵심 포인트로 대두될 전망이다.

정당 지지율은 새누리당 41%, 새정치민주연합 28%, 정의당 4%, 통합진보당 3%, 없음·의견유보 24% 등으로 집계됐다.

새누리당 지지도는 전주와 동일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3%p 하락하면서 지지율 격차는 다시 13%p로 벌어졌다.

한국갤럽은 이날 "새정치민주연합 지지도에는 서울, 광주 등에서의 재보선 전략공천 파장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며 공천파동 역풍의 산물로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5%(총 통화 6천856명 중 1천12명 응답)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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