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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4.06.20 09:08:27
  • 최종수정2014.06.20 10:23:04
충북일보 초대 회장이자 현 충북지역개발회장인 이상훈씨가 19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최근 병마와 사투를 벌여온 이 회장은 이날 오후 11시 충북대병원에서 끝내 숨을 거뒀다.

충북 보은 출신의 고인은 청주상고와 청주대를 나와 고려대 언론대학원 최고고위과정을 수료했다. 충청일보 편집국장과 중부매일 사장, 충북일보 회장 등을 거치며 지역 언론계에 큰 족적을 남겼다.

청원·청주통합시민협의회 위원장과 충북도공동모금회장, 충북경제포럼 대표, 남북누리나눔회 공동회장, 대통령자문 지역발전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기도 했다.

장례는 시민사회단체장으로 치러진다. 장례위원장은 한장훈 충북지역개발회 수석부위원장이 맡는다. 유족으로는 미망인 이양숙 여사와 1남1녀가 있다.

영결식은 22일 오전 8시 충북대병원 장례식장 특1실, 장지는 보은군 보은읍 봉평리 263-7 선영.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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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名醫)를 찾아서 - 충북대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상전 교수

[충북일보]암환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은 어디일까? 암 치료비로 인해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보니 암환자와 가족들은 수술을 잘하면서도 진료비가 저렴하다면 최고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암 수술 잘하고 진료비가 저렴한 병원 상위 20곳'을 발표했다. 충북대병원은 대장암 부분에서 전국에서 가장 저렴한 진료비(451만원)를 기록, 1위에 올랐다. 거기다 위암·대장암·간암 수술 환자가 입원기간 중에 사망하거나 수술 후 30일 이내에 사망한 경우를 나타내는 '암수술사망률' 항목에서도 1등급을 인정받아, 명실 공히 가장 저렴하면서도 암수술을 잘하는 병원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외과 중 '대장과 항문' 분야를 맡고 있는 충북대 이상전(59) 교수가 그 중심에 있었다. "대장암 수술의 질은 대부분 전국적으로 거의 동일합니다. 이제 우리나라 의학수준은 이미 세계 최고라 해도 무방합니다. 대장암 환자의 진료지침은 이미 정해져 있어요. 검사, 수술, 보조치료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에 관한 지침이 나와 있지요. 이를 환자의 사정에 맞게 적절히 적용하면 됩니다. 즉 치료에 특별한 노하우나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모든 것이 공개되어 있다는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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