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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후보 8명, 가칭 '무소속 시민연대' 출정식

"새로운 정치 실현하겠습니다"
청소년 광장에 모여 정당공천제 폐지 실천 약속

  • 웹출고시간2014.05.22 16:08:47
  • 최종수정2014.05.22 16:08:47

충북도의원·청주시의원 후보 8명이 주축이 된 가칭 '무소속 시민연대'가 22일 청주시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6·4지방선거 출정식을 갖고 구호를 제창하고 있다.

ⓒ 선거취재팀
충북도의원과 청주시의원에 출마한 무소속 후보들이 새로운 정치와 생활정치 실현을 위해 뭉쳤다.

정지숙·김우택 충북도의원 후보와 김현기·신규식·우현배·조보행·김영주·김태제 청주시의원 후보 등 8명은 22일 중앙동 청소년 광장에서 가칭 '무소속 시민연대' 출정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지방자치 정당공천제 폐지 △깨끗한 정치 실현 △지방자치 독립 △생활정치 등 크게 4가지 실천을 약속하며 구호를 외치고 유권자들에게 큰절을 했다.

무소속 시민연대 소속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정당을 유지하고 정당 정치실현에 드는 비용과 효율을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려주겠다"며 "특히 개미안전모임을 만들어 우리 안전은 우리 스스로 지키는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각 지역 협동조합과 연계해 안전한 먹을거리 유통망을 형성하겠다"며 "특히 지역구별로 젊은 미취업 인구를 파악해 취업알선회와 취업사랑방을 만들어 인력풀을 통한 지역구의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서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시민연대 소속 도의원·시의원 후보들은 출정식 후 선거운동원, 지지자 등과 함께 청소년 광장~성안길 일원을 행진하며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선거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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