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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본격 시동'

조직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초대국가 ·행사주제 선정 등 오는 6월까지 심사키로

  • 웹출고시간2014.05.18 13:11:42
  • 최종수정2015.01.18 16:20:0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개최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공예 각 분야와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획운영위원회는 공예비엔날레 기본 계획을 심의하고 전시감독을 선정하는 등 행사기획과 관련한 주요 안건을 심의하는 의결 기구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 16일 청주문화산업단지 직지룸에서 열린 비엔날레 1차 기획운영위원회의에서는 기획운영위원과 조직위원회 사무국을 이끌어갈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임직원, 청주시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해 성공적 비엔날레 개최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본계획과 초대국가 선정안, 전시감독 및 주제선정 기준안 등 주요 현안을 보고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기획운영위원회는 전시감독과 행사주제 선정을 위해 기획운영위원 5명이 참여하는 '선정소위원회'를 별도 구성·운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6월까지 각 기획운영위원들이 전시감독 후보자와 행사 주제안을 조직위원회 사무국에 제출하고 별도 구성되는 '전시감독 및 행사주제 선정소위'에서 이를 심사할 예정이다.

선정소위의 심사를 통과한 전시감독과 행사주제는 향후 조직위원회의 추인을 거쳐 최종 확정되면 2015년 공예비엔날레를 치를 본격적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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