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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지역 전담의용소방대 발대준비 박차

우수 전담의용소방대 벤치마킹

  • 웹출고시간2014.01.13 14:23:46
  • 최종수정2014.01.13 14:23:46

충주소방서(서장 한종욱)는 충주 지역 전담의용소방대 설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 지역의 전담의용소방대 설치 예정지역은 대소원, 가금, 엄정면으로써 기존 각 지역에서 활동하던 일반 의용소방대에서 1월 중순경에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민의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특히, 충주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단(회장 진광주)은 13일 도내 우수 전담의용소방대로 정평이 난 제천시 한수면 전담의용소방대를 방문, △전담의용소방대 운영실태 및 근무방법 △화재 시 출동시스템 구축현황 △소방차량 유지·보수 등 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벤치마킹 했다.

한종욱 서장은 “이번 벤치마킹 활동을 토대로 발대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지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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