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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하나님의 교회, 연말맞아 이웃돕기 봉사활동

6세대에 연탄1천800장, 쌀, 라면 지원

  • 웹출고시간2013.12.23 14:13:02
  • 최종수정2013.12.23 14:13:01

제천 하나님의 교회는 23일 오전 11시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6가정에 대해 연탄 각300장과 쌀 10㎏ 1포,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다.

전 세계 지역 곳곳에서 활발한 선교활동을 진행하는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에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또한 23일 관내 불우이웃가정에 생필품과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용두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6가정에 대해 연탄 각300장과 쌀 10㎏ 1포, 라면 2박스씩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60여명의 성도들은 6가구의 연탄을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3개조로 나뉘어 땀 흘려 연탄을 배달했다.

가득 찬 연탄창고와 생필품을 보며 행복하다는 하소동 함순자씨는 "12월 들어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지출도 많아 어려움을 겪었다. 정말 많이 필요했던 것인데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김정숙(67) 어르신은 "연탄이 떨어져 가서 걱정했는데 한동안 잊고 살겠다. 정말 고맙다"며 환하게 웃었다.

봉사에 나선 정미현(41)씨는 "날씨는 춥고 몸은 조금 힘들어도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됐다는 것에 마음에서부터 기쁨이 솟아난다"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한 제천 하나님의 교회 최승원 목사는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 대한 소식을 듣고 연탄과 생필품을 준비해 나선 것"이라며 "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월동준비를 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준비했다. 작은 선물이지만 '주는 사랑'을 본보이신 어머니의 하나님의 마음이 전달돼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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