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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30 17:20:03
  • 최종수정2013.10.30 17:20:02
청원군 오창읍 가좌리 주민들이 신중부변전소 설치에 동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 대전충남개발처는 지난 29일 가좌리 등 6개 마을별 주민대표와 합의를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오창읍 가좌리 등 6개 마을과 천안시 2개 마을에 지역지원사업금이 지원된다.

변전소 설치가 완료되면 변전소와 송전 선로 인근 마을은 매년 법률에 의해 마을 지원 사업비를 받게 된다.

한전 관계자는 "2개월에 걸쳐 주민들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적절성을 설명한 결과 합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전은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내년 6월께 산업통상자원부에 실시계획 신청서를 낼 계획이다.

765kV 규모의 신중부변전소는 2015년 상반기 내에 공사에 들어가 2017년 6월 완공될 예정이다. 변전소가 완공되면 서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중부권에 직접 공급하게 된다.

한편 지난 7월18일 신중부변전소 최종 후보지로 선정된 오창읍 가좌리 주민들은 변전소 건설 백지화를 요구해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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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