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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10.14 18:11:29
  • 최종수정2013.10.14 18:11:29
비엔날레, 인증샷 올리면 선물 팡팡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폐막 1주일을 남기고 폐막일인 20일까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푸짐한 선물을 제공한다.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가 폐막 1주일을 남기고 관람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쏘는 사은행사 마련.

조직위원회는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을 주제로 한 올해 비엔날레가 나라 안팎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감사의 의미를 담아 행사를 진행.

폐막일인 20일까지 행사장에서 열리는 전시, 이벤트, 주변 풍경 등을 디지털카메라와 핸드폰에 담거나, 관람기나 에피소드를 인증샷과 함께 짧은 시나 글로 표현.

사진과 글은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페이스북 페이지에 '전체공개'로 올려주면 되고, 사진과 관람후기는 자체 심사를 통해 매일 30명 내외로 선정.

선물로는 조신현 작가의 머그컵,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념 에코백, 전시도록, 다기능 USB, 패션디자이너 이상봉의 연필세트, 아트 수첩, 필기세트 등 200여가지 공예문화상품을 제공.

조직위는 선정된 사진과 관람후기 중 우수작을 향후 전시·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

문화예술, 문화산업 기관장 대거 방문

○…14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장에는 국내 문화예술·문화산업 관련 기관장들이 대거 방문.

이날 오전 행사장을 찾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 일행은 "도시 한 복판에 거대한 공장건물이 남아있는 것만으로도 이슈가 될 수 있는데 공예라는 장르를 통해 새로운 옷을 힙히는 노력과 결과가 훌륭하다"고 극찬.

오후에는 마포문화재단 김보성 대표, 구로문화재단 김정환 대표, 하남문화재단 문홍주 대표, 고양문화재단 김웅가 문화정책실장 등 전국 지자체의 문화재단 대표단 20명이 방문.

이들은 공예비엔날레 행사장과 청주문화산업단지 등을 둘러보며 "청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해 국제행사를 치른 것은 전국 50개 문화재단에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피력.

이와함께 전국의 사립미술관장 7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고 사비나미술관 이명옥 관장, 토탈미술관 노준의 관장 등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사립미술관 연수를 개최해 주제발표와 토론, 공예비엔날레 관람 일정을 소화.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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