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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9.11 17:21:18
  • 최종수정2013.09.11 18:05:41

한전 충북지역본부가 11일부터 40일 간 열리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종 전력설비에 대한 초음파 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1일부터 40일간 열리는 '2013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력확보를 위한 태스크포스팀을 발족했다.

충북본부는 행사시작 D-30일부터 초음파 및 열화상 장비 등 과학화장비를 동원해 변전소부터 행사장까지 이르는 선로 전체를 정밀 점검했다.

또한 행사장 외부 및 내부에 대한 설비점검, 노후 전주 교체 및 공중선 정비 등 전력설비에 대한 종합적인 정비 공사를 시행해 행사장 주변 전력설비에 대한 보수공사도 완료했다.

특히,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고객 구내 변압기, 배전반 등에 대한 설비진단을 조직위원회와 합동으로 시행했으며,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비상발전차(500kW)를 24시간 비상대기토록 하는 등 최고 수준의 전력공급 시스템을 갖췄다.

구관서 본부장은 "올해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와 충주세계조정선수권 대회에서 무결점 전력공급을 이뤄낸 만큼, 이번 공예비엔날레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주말과 휴일에도 철저한 설비점검과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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