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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7.14 18:48:2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오창테크노빌GC 사태와 관련, 인수자측 비호세력으로 거론되고 있는 여당 거물급 정치인의 실체를 놓고 지역 정·관가 및 경제계에서 갑론을박(甲論乙駁)이 확산.

먼저, 채권단측은 "골프장 인수업체와 여당 소속 거물급 정치인이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각종 탄원서와 진정서를 통해 실명을 공개한 반면, 인수업체측은 "특정인과 인과관계에 대한 문제제기는 명예훼손으로 해당자를 검색하고 있다"고 발끈.

이에 대해 지역 정치권의 한 관계자는 "대부분 유력 인사와 관련된 소문은 본인보다는 상대방의 입에서 부풀려진 얘기가 많다"며 "그럼에도 오창테크노빌GC와 관련해 특정인의 실명이 잇따라 거론되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조속한 사실관계 파악이 이뤄져야 한다"고 분석.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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