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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6.09 15:39:54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안종곤

괴산군 도민체전 총감독

괴산군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일원에서 열리는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괴산군체육회 안종곤(50) 총감독은 선수·임원 382명을 대표한 출사표를 통해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통해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며 "24개 전종목에서 상위권에 입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해 테니스, 보디빌딩, 검도, 골프, 그라운드골프, 등의 종목에 대해 집중훈련을 실시했으며, 종목별로 한 달 여간 합동 훈련을 선수 맞춤형 트레닝을 실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대회 상위권 진입을 위해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

안종곤 총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일정 선수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괴산 /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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