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3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09 15:30:1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연광영

증평군선수단 총감독

증평군선수단 연광영 총감독이 13일 개막하는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여 "증평군민의 자긍심과 명예를 지키고 그동안 보내주신 성원과 화합의 힘으로 중상위권 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15일까지 3일간 음성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모두 26개 종목에 도내 5천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할 예정이며, 증평군선수단은 학생부 4종목 30명을 포함해 총 24종목에 임원 97명, 선수 243명 등 총 340명이 출전한다.

증평군선수단은 이번 대회 출전을 위해 그동안 종목별 강화훈련을 실시해 왔으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각오다.

군은 작년에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인 씨름, 택견, 게이트볼, 사이클, 태권도 외에도 족구, 검도, 궁도 등 에서 크게 선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증평군체육회는 13일 오후 5시 증평체육관에서 제5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개최지인 음성군으로 출정한다.

연 총감독은 "이번 도민체전에서 증평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선수들과 함께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군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 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