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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도민체전 출사표 "중위권 진입 최선"

손영일 총감독 각오 밝혀

  • 웹출고시간2013.06.09 15:26: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손영일

도민체전 영동 총감독

"5만 영동군민의 자존심을 걸고 강인한 정신력과 필승의 각오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중위권 진입을 달성,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충북도민체전 손영일(58·사진) 영동군 총감독은 52회 도민체천에 출전하는 각오를 이렇게 밝혔다.

손 총감독은 "이번 대회에 영동군은 학생부 포함 육상 23명 등 23개 종목에 365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며 "상위권 진입이 유망한 유도, 축구와 씨름, 배드민턴, 육상 등 종목별 집중훈련을 실시 기량향상과 컨디션조절, 정신력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영동군은 종목별로 한달여간 강화훈련을 실시한 만큼 그랜드골프 등이 기대되는 등 이번 대회에서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땀흘려온 선수들이 제기량을 발휘할수 있도록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했다"며 "선수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임원과 단결해 당초 계획했던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강조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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