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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3.04.07 20:21:49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2013 유월절'을 맞아 전국과 세계 각처에서 지구환경정화운동 및 헌혈, 불우이웃돕기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연이어 가고 있다.

제천 하나님의 교회 성도 150여 명도 7일 청풍명월의 도시 제천시 동현동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날 오전 10시 간단한 개회사에 이어 동현동 일대 의병대로, 주택가, 상가골목, 아파트, 학교주변에 이르기까지 약 3시간에 걸쳐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남천초등학교 주변과 주택가 골목에는 방치된 쓰레기가 많아 이날 50ℓ마대 50개 분량을 수거했다.

이들은 대로변과 주택, 상가 골목길 사이사이 쓰레기수거 및 대로변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했다.

하소동은 틈틈이 정화 활동이 이뤄지지만 손길이 미치지 못한 부분이 있어 쓰레기가 많이 있는 지역이다.

행인과 시민들은 이들의 선행의 모습에 수고가 많다고 격려했다.

원활한 정화운동을 위해 청소도구를 지원한 최용환 남현동장은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은 늘 밝은 모습으로 몸을 아끼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것 같다"며 "휴일에 개인적인 볼 일도 많을 텐데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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