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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2.03 15:07:32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검도연합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체제를 정비하고 정보를 공유해 잘한 부분은 더욱 계승하고, 미흡했던 부분은 과감히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4일 오후7시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하는 유재형(50·고안광업 대표이사) 회장은 취임 포부를 이같이 말했다.

유 신임회장은 "검도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생활체육으로서의 검도에 대한 인식변화와 검도인의 기량향상을 위한 대회를 유치해 연합회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를 위해 "제 자신 충주시생활체육검도연합회 용지덕정(勇智德長)이 되어 충주지역 12개 검도단체와 3천여명의 검도인, 100여명의 임원진들을 충주사랑과 봉사, 화합과 협력으로 이끌어 검도와 연합회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검도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유 회장은 살미초, 충주중, 충주고를 졸업했고, 충북대경영대학원 경영자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영농법인이화, 고안광업(주) 대표이사로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선열(46)씨 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등산.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cb21.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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