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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2.10.25 13:39:5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25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화합·질서·우정을 위한 '51회 충북도민체전 영동군선수단 결단식'을 갖고 있다.

영동군은 2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화합·질서·우정을 위한 160만 충북도민 한마당 축제인 '51회 충북도민체전 영동군선수단 결단식'을 가졌다.

결단식에는 정구복 영동군수,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 김동표 영동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석열 영동군생활체육회장, 손영일 영동군 총감독을 비롯해 참가종목별 임원과 선수 200여명이 참석해 이번대회 선전을 다짐했다.

정 군수는 "선수들의 노력으로 이번대회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며"영동의 명예와 미래 희망을 만든다는 각오로 경기에 임해 달라"고 말했다.

손영일 총감독은 "그동안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했다"며"선수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목표를 달성해 돌아오겠다"고 출전 보고를 했다.

한편 영동군선수단은 효자종목인 축구, 정구, 게이트볼, 유도, 검도 등 선수단 288명, 임원단 109명 등 총 397명이 참가한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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