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1.11.07 19:52:27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도내 13개 지자체와 충북도교육청이 내년도 무상급식비로 428억원씩 모두 856억원을 편성하기로 합의했다.

급식지원금 총액을 기준으로 할 때 올해 763억6천만원보다 약 92억원 증액된 것이다.

충북도와 도교육청은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시종 지사와 이기용 교육감 등이 '2012년 무상급식비 합의서명식'을 한다고 7일 밝혔다.

도와 12개 시·군의 분담률을 놓고 도는 올해처럼 40대 60으로 유지할 방침이지만, 12개 시·군은 50대 50 또는 60대 40으로 하자는 의견을 보여 진통이 예상된다.

올해 도교육청은 423억6천만원, 충북도는 136억원을, 12개 시·군은 204억원을 각각 부담했다.

/김병학기자
이 기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관련어 선택

관련기사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