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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1.10.13 17:49:0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스티커 모아오면 푸짐한 경품

행사 23일째인 13일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행사 일환으로 열리는 청주청원 네트워크전에 참여한 깅영숙씨 부부가 조직위가 제공하는 첫 기념품의 주인공이 됐다.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를 기념해 열리고 있는 청주청원 네트워크전 '청풍명월, 물결치다'가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높은 인기.

조직위는 도내 10개의 박물관·미술관에서 열리는 전시를 관람하고 각 전시관에서 제공하는 스티커를 리플릿에 붙여 가져오면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

행사 23일째인 13일 드디어 기념품의 첫 주인공이 나타나 눈길.

주인공은 청주시 흥덕구 개신동 김영숙·김시내씨 부부.

이들은 "각기 다른 전시를 관람하며 아름다운 추억을 만든 것도 행복한데 기념품까지 받게 돼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들었다"는 소감을 피력.

△"무슨 소리가 들리나요?"

본전시에 전시돼 있는 김영섭 작가의 ‘케이블도자기 그리고 소리’라는 작품이 '덜컹', '쿵덕'하는 소리를 내며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순백의 도자작품인데 가까이 다가가면 케이블선으로 만든 도자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로부터 눈길.

본전시에 전시돼 있는 이 작품은 김영섭 작가의 '케이블도자기 그리고 소리'라는 작품인데 감상을 하다보면 덜컹, 쿵덕 소리가 들리며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

이를 제작한 작가는 작품과 무관한 소리를 엮어 냄으로써 현대인의 보편적 관념과 습관적 인식에 이의를 제기하고자 이번 작품을 출품하게 됐다는 제작의도를 설명.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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