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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명분 핫도그 만들 수 있는 거대양파 보셨나요?"

영국 67살 농부,세계 최대 8.15㎏짜리 양파 재배 성공

  • 웹출고시간2011.09.19 02:39:5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 데일리메일
지난 16일(영국 시간) 열린 '해러게이트 플라워 쇼( Harrogate Flower Show)'에서 무게 8.15㎏짜리 양파가 등장했다.
영국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의 17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뉴아크 부근에 사는 농부 피터 글레이즈브룩(Peter Glazebrook·67)이 재배한 이 양파는 세계에서 가장 큰 양파로 인정받았다. 공인건축사 출신인 그는 30년의 농부 생활 중 25년을 양파 재배에 매달려 오면서 그 동안 여러 차례 세계 최대 양파 기록에 도전했다. 하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자신의 꿈을 이뤘다.

그는 "매우 자랑스럽다"면서도 "너무 아까워 이 양파를 먹을 수는 없을 것같다. 잘 두었다가 종자로 쓰겠다"고 말했다. 글레이즈브룩은 "이 양파로 핫도그를 만든다면 1천명분은 충분히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 양파를 키우기 위해 자동 통풍과 온도 조절 등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고 한다. 양파는 큰 나무도 키울 수 있는,150리터 들이의 화분에 재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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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